이 포스팅은 통계개념 정리 시리즈 13 편 중 7 번째 글 입니다.

  • Part 1 - 01: 주요 개념
  • Part 2 - 02: 중심을 나타내는 방법
  • Part 3 - 03: 변동성의 척도
  • Part 4 - 04: 상대 위치와 boxplot
  • Part 5 - 05: 선형관계의 척도
  • Part 6 - 06: 표본 추출 방법
  • Part 7 - This Post
  • Part 8 - 08: 확률 변수
  • Part 9 - 09: 다양한 확률 분포
  • Part 10 - 10: 정규 분포
  • Part 11 - 11: 통계적 추론
  • Part 12 - 11: 표본 분포
  • Part 13 - 12: 가설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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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에 대해 이해한다.

사건에 확률을 부여하는 방법

동전의 앞면이 나오는 것을 사건 A라 정의했을 때, P(A)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고전적 방법
    • 단순히 1/2라 생각한다.
    • 이 생각의 배경에는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가능성이 동일하다 생각하고 부여한다.
  2. 상대도수 방법
    • 100번을 던진 후, 앞면이 나온 수를 분자에 올려 정의한다.
    • 실제 행위에 대한 결론을 가지고 확률을 정의한다.
  3. 주관적 방법
    • 전문가가 이 사건에 대한 확률을 정의한다.

상호배타적 사건

\[P(A \cap B) = 0\]

A와 B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없을 때 상호배타적이라 한다. 위의 수식을 기반으로 배반 사건이라고도 한다. 한번의 시행을 했을 때, A에 속하면 B에 속하지 못하므로 각각은 서로에게 종속되어 있다. 따라서 배반사건은 종속 사건이다.

조건부 확률

\[P(A|B) = \frac {P(A \cap B)} {P(B)}\]

B가 일어났을 때, A가 일어날 확률이다.

Marginal Probability

P(A), P(B)를 구하는 방법이다. 이는 결합 확률 밀도함수에서도 활용되는 개념이다. 수식적으로는 상호 배타적인 확률을 모두 더하는 것으로 구할 수 있다.

독립 사건(Independent Events)

\[P(A|B) = \frac {P(A \cap B)} {P(B)} = P(A)\]

B가 일어났다는 가정하에 A가 일어날 확률과 그냥 A가 일어날 확률이 같다면, A와 B사건은 서로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건을 독립사건이라 한다. 이런 경우,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는 확률은 두 사건이 발생하는 확률을 곱하여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