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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에 만든 녀석

항상 뭔가 좋거나 지배하는 녀석들은 대충 만들거나 쉬면서 만드는 개발자들의 특성을 그대로 받았다. 열흘만에 만든 녀석이 이렇게 시장을 지배할 줄이야. 그리고 이름은 Java 라는 단어는 단지 시장에서 주목을 끌기 위해.. 여튼 그렇다.

애초에 브라우저에 얹혀서 출시된 녀석이기 때문에 브라우저를 먹기 위한 회사들 사이에서 개발자들이 녹아나갔다. 표준이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브라우저에 맞춰서 모든 개발을 진행해야 했다. 사람들은 jquery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있었다. 그러던 상황에서 JIT(just in time) 엔진을 탑재한 크으으으롬이라는 녀석이 나오게 되는데..

덕분에 ~~~쫄아버린~~~ 브라우저 시장은 다시한번 표준을 정의하게 되고 그것이 ES5, ES6이다. 이제는 라이브러리 도움 없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가능하다. 우리는 이 중에서도 ES6를 배울 것이다.

이제는 매우 성숙한 언어로 바뀌었고, 따로 이 엔진을 떼서 Node.js라는 것도 출시되어 백엔드도 개발 가능하다. Electron을 사용하면 desktop 어플리케이션도 만들 수 있다. 또 SPA(single page application)을 제작하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는 필요한 부분만 요청을 받아서 그 부분만 렌더링을 하는 것인데, 이를 쉽게 만들기 위해서 react, angular와 같은 프레임워크가 존재한다. 여튼 너무 컸다. 열심히 하자. 시장성도 좋으니까 열심히해!

Reference

자바스크립트 배우기전 꼭 봐야할 영상 | 자바스크립트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JavaScript, ECMAScript, JQuery, Babel, Node.js)

완숙의 에그머니🍳

01: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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